15일 남보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TV리포트를 통해 “남보라와 전 남자친구 최 모 씨가 헤어졌는데, 나쁘게 헤어진 게 아니어서 이후에도 만나긴 했다고 한다. 어제도 만났다곤 했지만, 오늘 아침에 확실히 정리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K STAR는 지난 11일 남보라가 최 씨와 데이트를 즐긴 장면을 포착해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 씨는 대기업 사장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관련 내용이 화제가 되자 남보라 측은 최근 최 씨와 헤어졌다며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그러자 K STAR는 다시 남보라와 최 씨가 밸런타인데이트를 즐긴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습니다.
다시 정리를 하자면 남보라와 최 씨가 연애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특정할 수 없는 시점)에 헤어졌고, 어제(14일)에 만나긴했지만 이는 헤어진 후 단순한 만남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K STRA의 후속보도 속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다정함을 과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남보라 소속사 관계자는 “남보라도 오늘 아침까지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대중을 속일 수는 없어서 이렇게 말씀드린다. 잘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를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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