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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리콘브라에 숨겨온 마약 1조원어치 적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호주에서 실리콘브라 등에 숨긴 마약 12억6000만호주달러(약 1조900억원)어치가 적발됐다. 호주 사상 최대 규모의 마약 적발 기록이다.

15일 호주 경찰은 액체로된 메틸암페타민 720리터를 수입한 홍콩인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실리콘브라나 미술도구 세트 속 공예풀 용기에 흥분제로 알려진 메틸암페타민을 담아 중국에서 들여왔다.

[사진=CNN]
[사진=CNN]

체포된 이들은 다음달 호주 법정에 설 예정이다. AP통신은 이들이 종신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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