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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흉터, 절개 고민 덜어준 ‘비절개모발이식’ 탈모인에 인기

20~30대의 젊은 층의 탈모 환자들이 늘어나며 모발이식병원을 찾는 환자들 가운데 20~30대가 늘고 있다. 이 같은 젊은 층에게는 모발이식수술이 탈모로 인한 외모 콤플렉스를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이 크다.

이 같은 이유로 모발이식 후 생착률에 대한 걱정 외에도 수술 후 있을지 모를 흉터나 자국 등 모발이식을 받은 티가 나지 않을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모발이식 수술에는 절개식과 비절개식 모발이식 수술이 있다. 절개 모발이식은 후두부 피부 조직을 절개한 후 봉합을 해야 하는 만큼 흉터에 대한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었다.

후두부 두피를 절개하여 채취하고 남은 두피를 이어 봉합하므로 직선 형태의 흉터가 남게 되는데, 무엇보다 개인의 피부 특성과 봉합 방식에 따라 남는 흉터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부담이 있었다.

비절개모발이식은 수술이 흉터나 통증을 최소화 하여, 봉합과정 없이 진행되는 수술로 최근 절개에 비해 선호되는 수술방식이다.

특히 비절개 모발이식 전문 병원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의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Non-Shaven FUE) 은 절개, 삭발 과정 없이 국소마취만으로 채취할 모낭 부위 모발만 짧게 잘라 모낭을 채취하므로 시술 후 외관 상 변화가 거의 없다.

시술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 지위나 직업상의 이유로 모발이식을 꺼렸던 연예인이나 기업인 그리고 각종 사회 저명 인사 등 외모 변화에 민감한 직종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한, 모낭의 채취와 이식이 동시에 진행돼 모낭 체외 노출 시간이 15분 이내로 최소화 되어 높은 생착률을 보이고 있다.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대표원장은 “젊은 층에서는 모발이식을 고려할 때, 수술 후 흉터나 자국 등을 고민하여 그 부분에만 치중하여 병원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는데, 모낭은 무한하지 않고 한정적이기 때문에 재수술이 불가할 수 있으니 처음 수술을 결정할 때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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