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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덕 장관, 비정상회담 출연진과‘관광한국’즉석 토크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jtbc 인기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 출연진 샘 오취리, 알베르토 몬디, 니콜라이 욘센과 함께 한국방문의해 홍보활동을 벌이면서 즉석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들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 2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기념해 최근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와 명동 일대에서 ‘외국인 손님맞이 K스마일 캠페인’을 벌였다.

김 장관과 ‘비정상’ 출연진은 일일 미소국가대표가 되어 명동거리를 함께 누비며 외국인들에게 안내지도와 선물을 전달하고 한국방문의해에 보다 많은 지인들이 한국을 찾아줄것을 당부했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이 샘오취리와 알베르토 몬디, 니콜라이 욘센 등 ‘비정상회담’ 출연진과 함께 헬프 데스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기념품 전달하고 있다. 이번 현장 캠페인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김홍주 회장, 명동 관광특구협의회 김병희 회장도 함께 했다.

김 장관은 “K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국민 여러분의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이 외국인 관광객 여러분에게도 전해져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으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샘은 “저도 친절과 미소로 다가와주는 사람 그 자체가 한국관광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김 장관 말을 거들었다.

알베르토는 “대한민국은 ‘정’이라는 문화와 어울리는 곳 같다. 제가 만난 한국 사람들은 거의 다 정이 많고 따뜻했다”고 말했고, 니콜라이는 “늦은 밤에 지하철 역에서 나와서 길을 잃고 헤매던 적이 있었는데 한 남학생이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어 감동 먹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 장관은 외래관광객 부가가치세 즉시환급 현장과 관광경찰 부스를 방문해 안내를 도왔고, 동행한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들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헬프데스크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명동 상인과 이곳을 찾은 국민은 친절 서약 캠페인을 함께 했다.

함영훈 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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