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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음ㆍ생활악취 갈등 푸는 ‘생활불편민원해결사’ 모집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소음ㆍ생활악취로 인한 갈등 현장을 방문해 민원을 해결하고 맞춤 컨설팅으로 소음ㆍ악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생활불편 민원해결사’ 30명을 선발해 올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생활불편민원해결사’는 명동, 신촌, 홍대 등 주요 생활불편현장의 점검, 갈등청취, 컨설팅 및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생활불편민원해결사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공고일 기준)인 서울시 거주자로 소음ㆍ악취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경력자는 우대하며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 경력이 있는 자나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휴학생 포함)는 제외된다.

근무 기간은 3월~12월까지며 1일 6시간(시급 6800원), 주 5일 근무한다.

근무자에 대해서는 4대 보험, 주ㆍ월차수당, 교통비 등을 포함해 약 120만원(월)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생활불편민원해결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배너 및 새소식란을 참조해 서울시 생활환경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22일부터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120번 또는 서울시 생활환경과(02-2133-3726)로 문의하면 된다.

구본상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생활환경불편해결사 운영을 통해 생활주변의 소음ㆍ악취분야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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