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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사모펀드, 한국 버거킹 인수 추진
[헤럴드경제] 홍콩계 사모펀드(PEF)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한국 버거킹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 버거킹의 지분 100%를 보유한 VIG파트너스(옛 보고펀드)는 어피니티를 단독 원매자로 선정,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VIG파트너스가 어피니티에 한국 버거킹을 넘기기 위한 양자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VIG파트너스는 한국 버거킹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할 방침이다. 매각가는 2천억원대가 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VIG파트너스는 지난 2012년 두산으로부터 1천100억원에 한국 버거킹을 인수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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