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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월출산에 ‘조훈현 국수기념관’ 조성
[헤럴드경제(영암)=박대성 기자] 바둑부문 세계 최다승과 세계 최다우승(160회) 기록 등을 보유하고 있는 ‘바둑계의 국수(國手)’ 조훈현(63.사진) 9단을 기리는 기념관이 전남 영암군에 조성된다.

14일 영암군에 따르면 전동평 군수와 조훈현 국수, 그의 아내 정미화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월출산국립공원 ‘기찬랜드’ 내 부지에 조성될 ‘조훈현기념관’ 조성 사업은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전시실과 영상관, 대국실 등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오는 2018년까지 개관 예정이다.

영암 출신인 조훈현 9단은 만 9살 나이에 프로에 입단한 이후 현재까지 50여 년 간 프로기사로 활약하고 있는 ‘바둑계 전설’로 불린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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