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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교사, 女제자와 지속적 성관계 들통…파문
[헤럴드경제]미국의 한 여교사가 여고생 제자와 성관계를 맺어오다 발각돼 파문이 일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로라 가리거스(30)는 17세 여제자와 집, 화장실, 차량에서 수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

또 다른 여고생의 신고로 체포된 가리거스는 보석금 약 5900만원을 지불하고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접촉할 수 없다는 판결을 받았다. 이 판결에 따라 가리거스는 두 아들과도 만날 수 없게 됐다.

한편 여성교사가 여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도 충격에 빠졌고 이들을 맹비난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영화 스틸컷] 

[사진=로라 가리거스(더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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