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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경기 북서부 창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터”
[헤럴드경제=박준환(고양)기자]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은 지난해 중소기업청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특화형 센터’로 선정된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가205년도 센터 운영 최종 평가결과 A등급을 획득, 올해 정부지원금은 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한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특화형 센터가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 규모이다.

이 센터는 지난해 6월 고양시 덕양구 성사입주센터 내 1인 창조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고양시 지원을 받아 개소했으며 현재 방송영상 및 콘텐츠 관련 1인 창조기업 등 총 14개 입주기업이 입주해 있다.

특히 센터는 지난해 8월 개소식 이후 총 33시간에 걸친 창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고양시 브로멕스타워(방송영상 집적단지) 입주기업 및 타 지역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과의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14회에 걸쳐 운영한 바 있다.

또한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입주기업 간의 지속적인 협업을 유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융합을 통한 지속적인 기업 성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예비창업자 3명이 센터에서 신규 창업에 성공하였고, 센터 입주기업의 사업 확장에 따른 정규직 4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또한 입주기업들은 연간 매출 8억원 및 정부지원 사업, 투자유치 5억원 등을 합쳐 총 16억원의 매출 및 자금 유치 성과를 이끌어 냈다.

진흥원 김인환 원장은 “올해는 사업 예산도 증액된 만큼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더욱 더 강화하고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통해 고양시 신규 창업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명실 공히 경기 북서부 창업의 허브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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