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썰전’에서는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돌풍이 불고 있는 미국 대선 경선 판도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김구라는 전원책에게 “트럼프 힐러리 샌더스 등 후보 중에 어느 후보가 우리나라 정세와 잘 맞겠냐”고 질문을 던졌다.
[사진=JTBC ‘썰전’] |
이에 전원책은 “누가 되더라도 북한에게는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구라는 “트럼프가 대통령되면 맞설 사람은 전 변호사 밖에 없지 않냐”고 말하자 전원책은 “트럼프가 된다면 나도 출마 선언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여기로 와서 트럼프 한 판 하자”고 말해 촬영장을 썰렁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전원책의 이미지에 트럼프 카드를 합성해 웃음을 배가시켰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