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모젼스랩, 최신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가상화 기반 창의 체험 과학 수업 ‘과학 공부가 재밌어요'
이미지중앙


[GValley = 온라인 뉴스 기자]“오늘은 특별한 과학 수업을 진행 할 거에요. 여러분 앞의 터치테이블이 보이시죠? 터치테이블이 바로 오늘의 화석 발굴지 입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 화석을 발굴하고 탐구하는 고생물 학자가 되어봅시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동안 모젼스랩(대표 최이권)의 가상화기반 실감형 창의 체험 기능성 과학 콘텐츠를 시연하는 시범수업이 열렸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최신 스마트 기기를 도입한 수업에 높은 집중도를 보이며 화석발굴하기, 맘모스시조새암모나이트 화석 학습하기, 사용자의 모션을 인식하는 키넥트를 활용하여 직접 화석 되어보기 등 창의 체험 과학 콘텐츠에 큰 흥미를 보이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시범수업에 참여한 현직교사들은 “교사이자 학부모로서도 너무 재미있는 수업이었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해볼 수 없는 부분들을 최신 스마트 기기를 통해 체험 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기에 충분했다”고 입을 모아 칭찬하며 스마트 교육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수업방식 및 학습 방법의 질적 수준향상을 도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미지중앙


이날 진행된 창의 융합 체험 교실은 터치테이블과 프로젝터, 스탠드형 스크린, 키넥트를 활용하여 학습자의 이해력과 학습 몰입도를 높여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재미있게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탐구활동을 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수업을 마친 후 친구들에게 보낼 창의 교실 초대장을 터치테이블에서 꾸민 후 이어진 시범수업 참여 소감 발표에서 “터치테이블을 터치하니 묻혀있던 화석을 찾을 수 있고 평소에 궁금했던 화석들을 관찰 할 수 있어서 무척 신기했다. 또 화석으로 변한 내 모습이 너무 놀랍고 재미있어서 이런 수업을 매일 받으면 지루하지 않고 이해도 잘 될 것 같다. 다음 과학시간이 기다려진다”고 수업 참여 소감을 전했다.

모젼스랩 최이권 대표는 “그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개발한 과학 콘텐츠의 첫 시연 자리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학생들이 수업에 큰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봐서 더 없이 기쁘다. 앞으로는 학생들의 반응을 직접 살펴보고, 현직 교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미래 인재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 창의체험 기능성 콘텐츠 시범사업에 적용되는 기술은 2015년도 미래창조과학부의 재원으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지원을 받아 개발되었으며 모젼스랩에서는 오는 2월 22일부터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Mobile World Congress)에 참가하여 가상화기반 실감형 창의 체험 기능성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gvalle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