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은 최근 진행된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연예계 복귀 배경과 예원과의 현재 사이 등을 털어놨다.
이태임은 예원과의 사이에서 빚어진 일명 ‘욕설논란’에 대해 “사실 내 인생 2번째로 화를 주체하지 못한 순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논란이 빚어진 뒤 ‘업계를 떠날까’라는 고민을 했으나 스포트라이트를 받다가 일반인으로 돌아가기 쉽지않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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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sen] |
이어 tvN ‘SNL’을 언급하며 “예원 씨의 정중한 거절로 무산되었지만, 혼자라도 출연해 내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며 “방송 후 예원 씨에게 술 사달라고 먼저 전화, 다음에 함께 마시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 “내가 가진 것에 비해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것 같다”며 “큰 실망을 안겨드렸으니 그 이상 노력해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이태임은 작년 3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당시 예원에게 욕설을 해 논란을 빚었다. 이어 당시 녹화 촬영장에서 이태임에 반말을 한 예원의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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