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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당’ 청년후보 최도식, 정읍 선거구 출마
[헤럴드경제(정읍)=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2030 청년후보’로 영입된 12명 가운데 유일한 호남출신 최도식(32.사진) 씨가 전북 정읍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11일 최도식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선거운동 방식을 ‘경청투어’로 정하고 펜과 수첩을 들고 시내 곳곳을 걸으며 얼굴을 알리고 있으며, 젊은 후보답게 SNS를 활용해 유권자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시민을 찾아 봬니, 남녀노소 불문 정읍의 변화를 갈망하는 요구가 있다”며 “시민이 원하는 정치와 정책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정주고를 졸업한 뒤 18대 국회의원 비서로 정계에 입문해 광주시장 비서를 지냈으며 광주대 경영학 석사학위 취득 후 고향에 돌아와 IT기업 (주)퍼플오션을 운영하고 있다.

정읍선거구에는 최 예비후보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하정열(64) 안보통일연구원장, 김태룡(59) 전 정읍신문 사장 등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곳 지역구 현역 의원은 3선에 도전하는 유성엽 의원(국민의당)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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