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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공단 중단] 중기중앙회, ‘개성공단지원대책반’ 구성ㆍ운영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에 따른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협력중소기업의 피해 최소화 지원을 위한 ‘개성공단지원대책반’을 구성ㆍ운영한다.

중기중앙회는 “‘개성공단지원대책반’은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을 반장으로 정책총괄실장, 국제통상부장, 통일경제정보팀장 등으로 구성됐다”며 “개성공단기업협회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협력업체의 피해상황과 애로를 파악하여 ‘범정부 합동대책반’ 및 정부 내 관련부처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개성공단지원대책반’은 △개성공단 가동중단으로 인한 입주기업 및 협력업체 피해신고 접수 지원 △개성공단 가동중단으로 인한 경영난 발생 등 애로사항 파악 △‘정부합동대책반’ 및 개성공단기업협회 등 유관 네트워크 구축통한 유기적인 대응방향 마련 △국내 대체 사업장 마련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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