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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시황> 글로벌 악재ㆍ북한리스크, 코스피 1870선 ‘털썩’
[헤럴드경제] 설 연휴기간 동안 글로벌 증시 불안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6% 하락한 1876.4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글로벌 증시는 일본증시가 폭락했고 국제유가가 또다시 30달러를 하회하는 등 악재가 지속됐다. 여기에 북한 리스크가 더해지면서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투자 주체별로는개인이 381억원을 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94%), 섬유의복(-2.84%), 건설업(-2.73%), 의료정밀(-2.67%), 의약품(-2.45%)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09% 하락한 11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차(-1.12%), 삼성물산(-1.97%), 현대모비스(-2.24%), 아모레퍼시픽(-1.49%), 삼성생명(-2.69%) 등 대형주들이 1% 이상 하락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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