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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국가산단 1단계 기반공사 ‘순조’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구역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구역 592만1천㎡는 오는 8월 공사완료를 목표로 공정률이 80%를 넘어섰다.

국가산업단지 생활용수 가압장 공사를 지난해 끝냈고 집중호우 대처 시설인 빗물펌프장 설치도 마무리됐다.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구역 전경.[사진제공=대구시]

또 지난해 3월에 공사를 시작한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 배수지는 구조물 설치 및 방수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30%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2009년 지정된 대구국가산업단지는 1조7천5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천549㎡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9월 착수한 2단계(263만㎡) 사업은 2020년 완료된다.

김태익 시 경제기획관은 “입주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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