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선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이 지인들에게 새해 안부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김구라 이경규 등 방송가를 아우르는 예능인에게 ‘악담 같은 덕담’을 듣기도 했고, 선배 개그우먼 이성미은 이들의 신혼집으로 찾아왔다.
이성미는 ‘님과 함께2’의 열혈팬을 자처하며 “빨리 7% 찍고 결혼해”라고 응원했다. 김숙은 이에 “안 그래도 시청률이 점점 올라서 요즘 잠을 못 잔다”고 불면증을 호소했다. 그럼에도 이성미의 응원이 계속되자 김숙은 “남의 인생이라고 막말하지 마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와 김숙은 앞서 시청률이 7%에 달하면 결혼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전주 방송분은 4.6%(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 중이다.
점차 가까워지고 ‘결혼 위협’에 조마조마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김숙과 윤정수의 설 풍경은 9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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