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北 미사일 기습발사] 더민주, 발빠른 규탄 성명 “책임, 전적으로 북한 몫”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 “미사일 발사 강행으로 겪게 될 대가는 전적으로 북한 당국의 책임”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이 알려진지 30여분도 되지 않은 시간에 신속한 비판 입장을 밝힌 데에는 안보정당을 강조하기 위한 포석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7일 현안브리핑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다”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무모한 도발이다”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현재 논의 되고 있는 대북 제재의 수위는 더 높아질 것이고 북한의 고립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며 “북한 당국이 내부 결속을 위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이겠지만 국제 사회를 향한 끊임없는 도발은 체제 유지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igiza7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