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포토뉴스] 11층에 매달린 전직 배관공… 목숨건 절도
[헤럴드경제]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심야 시간 아파트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장모(3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13일부터 약 보름간 용인, 수원, 인천 일대 아파트의 가스배관을 타고 집 안에 들어가 23회에 걸쳐 7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주로 밤에 가스배관을 타고 잠기지 않은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갔다. 범행 장소 중에는 아파트 11층도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새벽 범행을 위해 수원의 한 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배관을 타는 장씨 모습.[사진제공=용인서부경찰서]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밤늦은 시간 아파트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장모(35)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장씨는 지난달 13일부터 약 보름간 용인, 수원, 인천 일대 아파트를 돌며 23회에 걸쳐 7천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과거 아파트 배관공으로 일한 장씨는 장비도 없이 가스배관을 탔으며, 범행 장소 중에는 아파트 11층도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지난달 28일 새벽 범행을 위해 수원의 한 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배관을 타는 장씨 모습. [사진=용인서부경찰서]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