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4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공부방 학생들의 이동수단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상계동의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에 승합차를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차량 기증을 위한 재원은 S&T(Sales & Trading)부문 소속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 500만원과 하나금융투자 매칭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에서 지원하는 500만원으로 마련됐다. 


‘사랑의 집’은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과 노인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S&T부문은 2010년부터 맺은 ‘사랑의 집’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사랑의 집’ 공부방 아이들을 위한 여름캠프를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2013년부터는 사내 밴드 콘서트를 통한 공연 수익금도 매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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