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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병찬기자의 키워드로 본 포토]설 연휴 대이동 시작…귀성길 7일 오전·귀경길 8일 오후 혼잡
[헤럴드경제=윤병찬기자]설연휴 고속도로 7일 오전 혼잡할 전망이다.

지난 2일 국토교통부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를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설 연휴에는 3645만명이 이동하며 고속도로 귀성길은 일요일인 오는 7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당일인 8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사진=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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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길어 귀성 소요시간은 지난해보다 1∼2시간 줄고 귀경길은 20분∼40분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설은 목요일이었고 올해 설은 월요일이라는 요일 특성이 반영됐다.

이승호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국토부가 발표하는 교통량과 예상소요시간이 실제 맞는지 작년 추석연휴가 끝나고 조사한 결과 귀성 관련 정보는 80%, 귀경 관련 정보는 72.3% 정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20분, 부산에서 서울로 돌아올 때는 6시간40분이 평균 소요시간으로 예상된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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