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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마 했는데 진짜로”…지하철서 큰일 본 대륙의 관광객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지하철 환승 통로에서 태연히 큰 일을 본 중국 본토 여성의 이야기에 홍콩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애플 데일리에 따르면 홍콩에 거주하는 웡씨는 저녁 8시 침사추이역에서 이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그는 “환승로에서 주저앉아 큰 일을 본 여성과 그 친구가 중국 본토 사람이 확실하다”며 그 증거로 “두 사람이 만다린어를 쓰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Apple Daily]

생생한 현장 사진을 찍은 웡씨는 “그 여성은 상당히 익숙한 듯이 볼 일을 보더라”며 “여러 명의 사람들이 쳐다보면서 지나가도 전혀 부끄러운 기색이 없어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간이 없어 직접 해결하지 못하고 지하철 관리자들에게 이 여성을 신고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고 밝혔다.

애플 데일리는 홍콩 뿐만 아니라 대만과 한국에서도 최근 이런 무질서한 중국 관광객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전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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