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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트럼프 타워’…호날두, 280억짜리 초호화 아파트 구매 예정
[헤럴드경제]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미국 뉴욕의 초호화 아파트를 구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은 “호날두가 또 초호화 아파트를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 그 아파트는 지난해 구입한 미국 뉴욕의 트럼프 타워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8월 트럼프 타워 아파트를 1850만 달러(한화 약 222억 원)에 구입한 바 있는데, 시설과 뉴욕의 환경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그는 두 번째 아파트도 트럼프 타워에서 구입한다는 후문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두 번째 아파트의 가격은 약 2300만 달러(한화 약 276억 원)로 평수는 첫 번째 아파트 70평보다 더 넓은 것으로 예상되며 비싼 가격에 걸맞게 내부 시설도 화려하다.

거실과 침실, 욕실을 이루고 있는 인테리어 소품들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한데, 내부 인테리어는 첫 번째 아파트의 디자인을 담당했던 세계적인 디자이너 후안 파블로 몰리뉴(Juan Pablo Molyneux)가 담당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타워는 뉴욕 맨해튼에서 57번째로 큰 건물이다. 화려한 빌딩이 많은 5번가에서도 눈에 띄는 건물이다. 지난 1983년 도널드 트럼프가 지었다.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이기도 한 트럼프는 지난해 6월 트럼프 타워에서 대선 출정식을 열었다.

뉴욕 한복판에 고급 주상복합 건물을 짓고 싶었던 트럼프는 빌딩을 인수해 트럼프 타워를 완성했다. 1층에서부터 6층까지는 고급 브랜드가 있는 쇼핑몰이다. 7층부터 19층까지는 사무실이고 21층부터 꼭대기까지는 고급 아파트가 있다.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등 유명인들이 사는 곳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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