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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골프장 속 고급 주거단지 청라 ‘더 카운티’ 2차 분양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롯데건설은 4일 KCC건설과 공동출자한 시행사 블루아일랜드개발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단독주택용지 ‘더 카운티’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 위치한 이 단지는 수변에 호수를 감싸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이번이 145필지에 대한 2차분 분양이다. 앞서 1차 분양에선 119가구용 필지가 일주일만에 계약이 100% 완료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청라 더 카운티 조감도.

필지 당 대지면적은 평균 530㎡ 내외다. 용지 매입 뒤 개별적으로 정원, 테라스, 다락방, 옥상정원 등 다양한 형태 설계가 가능하다. 소비자가 원하면 설계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객맞춤형 상품 모듈도 마련돼 있다.

2차분은 26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 폐쇄회로(CC)TV, 출입구 차단기 등 보안설비가 설치된다. 매접, 세탁물 및 택배 보관 서비스,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구성된다. 입주민에게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이용 혜택과 골프장 내 각종 부대시설이 제공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은 북쪽으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안에 이동이 가능한다. 또 경인고속도 직선화도로, 공항고속도로 청라IC 등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주민센터, 수변상가, 청라여성병원 등의 편의시설, 70만여㎡ 규모의 청라호수공원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외국인학교인 청라 달튼 외국인학교가 이번 2차 용지가 인접해 있다. 경명초, 청람중학교, 청라중ㆍ고 등으로 쉽게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골프장 내에서 용지 분양을 통해 조성되는 국내 최초 골프빌리지로 조성돼 개성을 살린 설계로 내 집을 지을 수 있는 주거지다”며 “2차분이 1차 분에 비해 입지여건이 더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 만큼 수도권 전역 고소득층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공은 롯데건설과 KCC건설이 맡았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대로 316번길 45(경서동 836-90) 베어즈베스트 청라GC 클럽하우스 2층에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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