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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력원자력, 설맞이 지역특산물 복지소외계층 전달
-전국푸드뱅크 통해 독거어르신 등에 1억원 상당 특산물 전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설을 맞아 1억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복지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수원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에 위치한 영등포기초푸드뱅크에서 ‘설맞이 지역특산물 복지소외계층 전달식’을 가졌다. 

정구훈(사진 왼쪽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 송삼숙 한국수력원자력 사회공헌팀장,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이 자리에는 정구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 송삼숙 한수원 사회공헌팀장,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역특산물은 경북 영덕에서 생산되는 사과(10㎏) 1000박스, 미곡(20㎏) 800개, 반건조오징어(10미) 600박스, 청어과메기(10미) 1000박스 등 총 1억원 상당의 규모다.

이들 지역특산물은 서울광역푸드뱅크로 배송된 후 서울시내 기초푸드뱅크 및 좋은이웃들 사업단에 각각 배분되어 독거어르신 등 복지소외계층에게 나눠진다.

송삼숙 한수원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지역특산물 전달은 지역경제 활성화도 돕고, 어려운 이웃도 돌아보자는 취지로 기획하게 됐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가진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인 ‘행복더함희망나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등 가장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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