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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삼호重, 설 앞두고 자재대금 960억원 서둘러 집행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윤문균 사장)이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협력회사와 상생을 위해 자재대금 조기 집행을 결정했다.

영암군 삼호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자재대금 조기 집행으로 혜택을 받는 협력회사는 750개사, 금액은 960억원에 이른다.

조기 집행되는 대금은 지난 지난 달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납품된 자재에 대한 것으로 현대삼호중공업은 원래 지급일인 이달 11일보다 6일 이른 시기에 자금을 조기 집행키로 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번 조치로 명절을 앞두고 귀향비와 상여금 등 자금수요가 많은 협력회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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