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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스타 지창욱, 새 ‘정부3.0 홍보대사’ 위촉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한류스타’ 지창욱씨가 정부3.0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행정자치부는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을 국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배우 지창욱씨를 정부3.0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지씨는 TV 드라마 ‘기황후’와 ‘힐러’ 등에 출연했고, 현재는 중국을 오가며 한류스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정부3.0이란 공유·개방·소통·협력의 원리를 바탕으로 부처·기관 간 ‘칸막이’를 제거해 맞춤형 대국민서비스를 구현하고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박근혜 정부의 정부혁신전략을 일컫는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왼쪽)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 홍보대사에 배우 지창욱(가운데)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행정자치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새 홍보대사 지씨와 홍윤식 행자부 장관, 송희준 정부3.0추진위원장이 참석했다.

지씨는 “작년말 정부3.0 TV 광고 출연을 계기로 정부3.0 성과 중에 국민에 널리 알려야 할 우수한 정책과 정보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민 모두가 정부3.0을 잘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씨는 정부3.0 광고·홍보물 제작과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위촉식 후 지씨는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정원에서 열린 ‘정부3.0 퀴즈대회’를 직접 진행했다.

홍윤식 장관은 “정부가 우수한 정책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이 실생활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지창욱씨처럼 대중적인 호감도가 높은 한류스타가 홍보대사로 적극 나선 만큼, 올해 정부3.0을 국민생활 속으로 확산하는데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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