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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명절 끝… ‘연휴병’ 극복위해 출근 전날 해야 할 7가지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 귀하디 귀한 연휴. 그 꿀 같은 시간동안 무엇을 해야 연휴병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늘어지게 잠을 자고 푹 쉬는 것도 좋죠. 하지만 연휴 후 일상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면 그 시간을 낭비하기는 어려운데요. 요령을 소개합니다.

평일보다 일찍 일어나자 = 휴일, 보통 약속을 이른 아침부터 잡는 이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늘어지게 자기 쉽상인데요. 아침 7시부터 8시 사이 정도 일찍 일어나서 시작되기 전에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꼭 이 시간에 일을 해야 하는건 아닙니다. 카페에서 다가올 일정을 계획하거나 앞으로의 일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산뜻한 아침, 근사한 아이디어가 생각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아침에 땀 흘리고 운동하자 = 미국 의료정보 사이트 WebMD에 따르면 운동은 건강한 사람은 물론 암이나 심장병으로 체력이 저하된 사람의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침 조깅도 좋고, 헬스장에서 운동, 가족과 함께 등산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스마트폰과 SNS부터 탈출하자 = 일 때문이라도 사용해야 하는 스마트 폰과 SNS. 하루정도는 과감히 ‘비행기 모드’ 등으로 설정하고 벗어나는 것은 어떨까요? 소중한 가족과, 오랜 친구들과 함께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해봅시다.

15분간의 명상 = 하늘 위에서 자신을 내려다 보는 시점으로 단 15분만 일상과 떨어져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동안 안고 있던 고민에 대해 대책도 생각나고 출근 후 해야하는 일과 관련한 아이디어가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집안을 정리하자 = 집안일이 쌓여있으면 이를 해치웁시다. 무언가를 청소하고 깨끗이 하는 활동은 어지러운 마음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인데요. 꽉찬 쓰레기통을 비우고 대청소를 해봅시다.

일상과 동떨어진 경험, 소설을 읽거나 영화라도 보자 = 평일에 실용서나 전문서적을 읽어야 했다면, 휴일에는 소설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영화를 보는 것도 좋지만, 소설 속의 인물 이야기는 평소의 자신의 시점과는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의외로 독서가 새로운 일을 성공시키는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⑦2개의 우선순위목록을 만들어 해야 할 일을 나누자= 출근 후 일주일간 ‘해야 할 일 리스트’를 만들어봅시다. 우선 앞으로 해야 할 일 10개를 나열하고, 이 가운데 우선 순위가 높은 3개와 낮은 7개의 선택합니다. 그리고선 상위 3개에 집중, 나머지 7개는 이 3개가 끝나고 해결합니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도 정말 중요한 것을 파악하기 위해 실천하는 생산성 향상 방법입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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