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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널리스트가 본 유안타증권] 유안타그룹의 ‘투자의지’ 업고 점진적 성장

  • 기사입력 2016-02-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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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시장 전문가들은 동양사태 이후 영업정상화 궤도에 오르고 있는 유안타증권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경쟁력과 영업기반이 되살아나면서 수익성 지표도 빠른 속도로 회복, 차근차근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란 평가를 내놓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2013년 동양그룹 부실화 과정을 겪으며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MS)이 급감했으나, 유안타금융그룹의 인수 이후 증가세로 전환하고 있다. 당시 2.3%까지 떨어진 점유율은 2015년2월 3.0% 이상으로 올라섰다. 이와 맞물려 리테일 고객예탁 자산, CMA예탁자산 등 전체 고객예산자산도 늘고 있는 추세다.

서울 을지로 유안타증권 본사

유안타증권의 신용등급은 관련 사태로 BBB-까지 강등됐지만, 2014년6월 A-로 상향 조정됐다. 2014년8월부터 법인영업과 파생결합증권 발행이 재개되면서 파생결합증권 발행잔고는 2013년 2724억원에서 2015년 8000억원 수준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박혜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주주 변경이후 영업부문수익이 증가하는 추세로 2014년6월 이후 바닥은 지났다고 판단한다”며 “특히 2015년부터 순이익도 흑자로 전환되며 과거의 영업력과 평판을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관련 금융상품 확대나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익 확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유안타그룹의 투자의지’는 유안타증권의 전망을 더욱 밝히는 요소로 꼽히고 있다.

앞서 허밍헝(賀鳴珩) 대만 유안타증권 회장은 지난 2014년 2000~3000억원 수준의 금액을 한국 유안타증권에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유안타증권의 실질적 대주주인 유안타 시큐리티즈 아시아 파이낸셜 서비스(Yuanta Securities Asia Financial Services Limited)는 지난 2015년 초 장내매수를 통해 100만주 이상 매입, 지분률을 53.89%까지 확보하며 지배구조를 강화하기도 했다.

연이은 적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1조원대에서 9002억원까지 감소한 유안타증권에게 대주주의 자본확충 및 투자 의지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안나영 한국기업평가 책임연구원은 “유안타그룹이 2014년6월 중 실시된 15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전액 참여한 점, 이후 지속적으로 지분율을 확대하고 있는 점 등은 유안타증권의 평판자본 및 고객기반 회복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 사업기반 회복과 수익구조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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