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주방가전기업 휴롬(대표 김재원)은 오는 10일까지 경력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휴롬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글로벌 건강 브랜드로서 비전을 다지고 인재영입을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모집부문은 중국영업, 중국마케팅, 글로벌 온라인 및 모니터링, 영업기획, 홈쇼핑영업, 어린이사업, 지적재산권, 인도법인, 식품영양연구, HRD, 복리후생 행정지원 등이다. 각 부문별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경력자를 선발한다.

이 중 글로벌 역량이 높게 평가되는 모집부문은 중국영업, 중국마케팅, 글로벌 온라인 및 모니터링, 상품기획 분야다. 상품기획 부문에서는 글로벌 디자인 경향을 휴롬 주스기에 접목시킬 수 있는 지원자를 선발한다.

인도법인 부문에서는 현지법인 관리를 맡아줄 경력자를 현지 채용할 예정이며 인도 뉴델리에서 근무하게 된다. 식품영양연구, HRD, 복리후생 행정지원 부문의 근무지는 휴롬의 본사가 위치한 경남 김해다. 인도법인, 식품영양연구, HRD, 복리후생 행정지원을 제외한 부문은 휴롬 서울사옥에서 근무한다.

지원자격 공통사항은 2년제 대학 이상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자는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에서 휴롬 입사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은 뒤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일 자정까지.

휴롬 김재원 대표는 “우리 회사에 입사하면 대기업 못지 않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새로 선발된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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