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등에 따르면 99% 개표 결과 크루즈가 전체의 28%를 득표해 1위, 트럼프가 24%로 2위, 마르코 루비오가 23%로 3위를 차지했다. 루비오는 불과 1%포인트 차로 트럼프를 바짝 쫒았다.
사진=게티이미지 |
크루즈는 아이오와주 99개 주 카운티를 일일이 돌며 주민과 접촉하는 등 저인망식 유세와 복음주의자들의 표심을 얻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83%가 개표된 시점에서 총 50%를 득표해 1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버니 샌더스 후보가 49%로 바짝 쫓고 있어 결과는 안갯속이다.
s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