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오전시황>국제 유가 급락 영향, 코스피 닷새만에 1910선…하락세
[헤럴드경제] 코스피지수가 국제 유가 폭락 영향으로 닷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1910선으로 내려앉았다.

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7포인트(0.53%) 내린 1914.65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5.9% 급락한데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팔자’세가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3억원, 16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만 7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세다. 통신업(-2.03%), 철강금속(-1.86%), 은행(-1.55), 증권(-1.595), 운수창고(-1.49%), 금융업(-1.29%), 운수장비(-1.18%), 의료정밀(-0.91%)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하락세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0.86%), 현대차(-0.75%), 삼성물산(-0.99%), 현대모비스(-1.20%), 아모레퍼시픽(-1.70%), 삼성생명(-0.45%), 네이버(-0.65%) 등이 하락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05포인트(-0.15%) 떨어진 684.5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66억원을 순매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억원, 15억원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바이로메드와 코오롱생명과학이 각각 3.91%, 2.29% 오르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1.42%), 카카오(-0.27%), CJ E&M(-0.11%), 메디톡스(-0.55%), 로엔(-1.57%), 코미팜(-1.30%), 이오테크닉스(-0.07%) 등은 하락세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