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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발전, 제7대 윤종근 사장 취임…전사 비상경영 선포로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의지 천명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1일 부산 본사에서 제7대 윤종근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윤 사장은 취임식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급변하는 에너지산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신기술 개발로 세계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남부발전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취임식에 이어 열린 비상경영선포식에서 회사의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혁신 DNA를 기반으로 ‘재무건전성 강화,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건설사업 적기준공, 적극적 청렴문화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윤종근 한국남부발전 신임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일 취임식에 이어 부산 상공회의소를 방문, 회사 임원들과 경제활성화 법안 조속처리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또 부산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국가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금년 상반기에 에너지 신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에 투자여력을 집중함으로써 에너지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세대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국민행복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을 선도할 것을 밝혔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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