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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유세 동반, 미모의 딸...남다른 이력 눈길
[헤럴드경제] 공화당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유세장마다 모델 출신 아내 멜라니아나 딸 이반카를 동행한다. 특히 이반카는 만삭의 몸을 이끌고 아버지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다녀 가는 곳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디모인의 드레이크 대학에서 주최한 참전용사 후원 행사 연설 도중 이반카를 소개하면서 “출산이 2주도 채 남지 않았는데 이왕이면 아이오와에서 낳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하며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딸 이반카는 모델 출신 어머니를 빼닮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엘레, 글래머, 세븐틴 등의 잡지 모델을 거치며 그 미모를 인정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반카는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을 나온 재원이기도 하다. 뉴욕 옵저버의 발행인 자레드 쿠시너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적수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딸 첼시와는 친한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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