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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계양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시 계양구는 지난해 보다 일자리를 6.3%를 확대해 총 37개 사업 2386개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국ㆍ시ㆍ구비 49억여 원을 투입해 총 37개사업 2386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 중 구에서 직접 수행하는 사업은 9개 사업 511자리이며, 28개 사업 1,875자리에 대해서는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위탁해 추진하게 된다.

계양구는 지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자체평가를 통해 2016년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보도환경지킴이사업과, 택시승강장지킴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전년도 주민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지역주민들의 희망사업인 스쿨존 교통 지원사업을 신규 실시하는 등 노인일자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희망찬 행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참여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수급하시는 신체 건강한 어르신으로지난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및 계양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다문화센터에서 일자리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올해 공익 활동형에서 시장형으로 전환되는 전문서비스형사업 5개 500명(환경지킴이, 장애인주차핼퍼, 스쿨존교통지원, 급식도우미사업)과 공동작업형, 제조판매형사업은 60세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일자리 참여자 급여는 1일 3시간, 주 3일 근무기준으로 월 30시간정도의 범위 내에서 근무하며, 급여는 20만 원이다.

기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복지서비스과(☎450-5384)로 문의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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