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천공항 뇌관달린 부탄가스 발견, 경찰 “폭발물 아니다" 확인
[헤럴드경제]인천국제공항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됐다.

29일 인천국제공항경찰대와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5분쯤 인천공항 7번 게이트 옆 남자 화장실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긴급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수색한 결과 뇌관이 달린 부탄가스 2개가 나왔다.

이후 경찰 조사 결과 해당폭발물 의심 물체는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이 물체를 해체한 결과 부탄가스통과 라이터, 기름통, 생수통 등이 들어있었으나 폭발물에 사용되는 전선과 뇌관, 폭약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해당 물체가 설치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