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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남의 업무 간섭하느냐’ 50대 공무원이 40대 공무원 구타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은 29일 자신의 업무에 간섭한다는 이유로 동료 공무원을 구타한 혐의로 A(57·6급)씨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경북 영양군청 사무실에서 무보직 공무원 B(47·6급)씨를 민원인들이 보는 가운데 손으로 목을 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후배 공무원 B씨가 자신의 일에 간섭하는 것에 격분,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현재 허리 등에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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