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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룰라 김지현, 배드보스컴퍼니와 계약 '룰라 영광 되살릴까'
혼성그룹 룰라의 멤버 김지현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출발한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배드보스컴퍼니는 28일 "룰라의 메인보컬로 활약했던 김지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김지현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류스타 미나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지현은 "앞으로 예능과 연기쪽으로 다양하게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본업인 가수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뜻도 내 비쳤다.

배드보스컴퍼니 조재윤 대표는 "김지현은 그동안 가수활동에 전념하면서 예능프로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지만 앞으로는 음악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드보스컴퍼니는 2015년 지석진의 중화권 싱글 '머리핀'과 미나의 중화권 싱글 '가만히'를 제작해 바이두 뮤직과 쿠거우 뮤직 6위를 차지하는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일본 여자 아이돌 그룹 N제로의 '안아 my heart'로 오리콘 차트 9위, 그리고 홍콩 TVB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음악 제작을 맡는 등 저력있는 글로벌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틸하트의 밀젠코 마티예비치와의 계약을 체결하는등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배드보스컴퍼니 제공]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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