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은 2011년부터 현장중심 청년인재 교육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서울지역본부에 전문기술교육센터를 개설 운영해 오면서지난 3년간 900여명의 청년인재 전문교육을 수행 및 취업 지원해 성공적인 구인구직연계 생태인프라 우수 모델로 평가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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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오른쪽에서 세번째) KTL원장이 부산지역 주요인사 및 관계자들과 ‘부산 전문기술교육센터’ 오픈행사에서 테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L] |
그동안 KTL의 교육프로그램 연수 참여에 애로사항이 많았고 교육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에 이르는 점을 감안할 때 경제적으로 상당한 부담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부산 전문기술교육센터를 열게 되면서 품질경영기사자격 취득 지원, 국제적합성 전문 지식, 자동차분야 전문심사지식 등 고품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역에서도 수월하게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특히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고 매년 80% 이상의 높은 품질경영기사 자격증 취득률을 자랑하는 품질경영 전문가 과정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이원복 원장은 “청년 인재의 전문기술교육 육성 및 기업 수요 맞춤형 취업이 지금 대한민국이 바라는 가장 바람직한 교육 취업 모델” 이라며 “KTL은 인재수급연계 생태인프라 구축지원을 통해 청년에게는 취업 희망을,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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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TL 부산 전문기술교육센터는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50석 규모 강의장 3개를 운영 예정이다. 앞으로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청년 구직자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을 할 예정이며, 교육 관련 상세 내용은 KTL 전문기술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tl.re.kr) 혹은 사람인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c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