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KTL, 청년 인재 양성 전문기술교육 프로젝트 시동 …지역 최초 부산 전문기술교육센터 개소 맞춤형 청년 인재 육성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으로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고 전문분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최초로‘부산 전문기술교육센터’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KTL은 2011년부터 현장중심 청년인재 교육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서울지역본부에 전문기술교육센터를 개설 운영해 오면서지난 3년간 900여명의 청년인재 전문교육을 수행 및 취업 지원해 성공적인 구인구직연계 생태인프라 우수 모델로 평가받아 왔다. 


이원복(오른쪽에서 세번째) KTL원장이 부산지역 주요인사 및 관계자들과 ‘부산 전문기술교육센터’ 오픈행사에서 테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L]



그동안 KTL의 교육프로그램 연수 참여에 애로사항이 많았고 교육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에 이르는 점을 감안할 때 경제적으로 상당한 부담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부산 전문기술교육센터를 열게 되면서 품질경영기사자격 취득 지원, 국제적합성 전문 지식, 자동차분야 전문심사지식 등 고품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역에서도 수월하게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특히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고 매년 80% 이상의 높은 품질경영기사 자격증 취득률을 자랑하는 품질경영 전문가 과정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이원복 원장은 “청년 인재의 전문기술교육 육성 및 기업 수요 맞춤형 취업이 지금 대한민국이 바라는 가장 바람직한 교육 취업 모델” 이라며 “KTL은 인재수급연계 생태인프라 구축지원을 통해 청년에게는 취업 희망을,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L 부산 전문기술교육센터는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50석 규모 강의장 3개를 운영 예정이다. 앞으로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청년 구직자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을 할 예정이며, 교육 관련 상세 내용은 KTL 전문기술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tl.re.kr) 혹은 사람인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chw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