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희성의 소속사인 래몽래인 측은 28일 "MBC 일일 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의 주인공 백강호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곽희성이 추운 날씨에도 밤낮없이 촬영에 임하는 현장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 츄러스와 따뜻한 음료, 커피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곽희성은 간식트럭 앞에서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 선물은 추운 날씨 야외 촬영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곽희성의 소박하지만 따뜻한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곽희성의 깜짝 선물에 촬영 현장은 에너지 충전 시간을 갖고 매서운 한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활기차게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곽희성의 소속사인 래몽래인 관계자는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 곽희성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다"며 "'최고의 연인'을 통해 성장하는 곽희성과 드라마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곽희성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래몽래인 제공]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