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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를 기회로…기업, 미래를 준비하다] 지속 성장 ‘밸류 넘버원 GS’ 선택과 집중 ‘미래 먹거리’ 발굴
허창수 GS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지속 성장하는 ‘밸류 넘버 원 GS’가 되기 위해 ▷수익성 확보와 성장기반 마련 ▷미래 먹거리 발굴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인재가 모여드는 선순환의 조직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GS는 에너지, 유통, 건설 등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구조조정 등 새 사업영역으로의 진출을 끊임없이 모색해 왔으며 올해에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GS칼텍스는 저유가와 글로벌 경기침체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등 기존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원가절감 및 수익 확보를 위한 설비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전문사업회사인 GS에너지는 LNG 사업기반 위에 앞으로 LNG 직도입 등 ‘LNG 사업 밸류체인’을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발전회사인 GS EPS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더욱 축적해 해외 발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며, GS E&R은 축적된 발전사업 역량과 신재생에너지 플랫폼 등을 활용하여 GS그룹의 발전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유통분야에서는 GS리테일이 최근 인터넷은행 사업자로 선정된 K뱅크에 참여해 새로운 사업에 나서고,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등을 보유하고 있는 파르나스를 인수하는 등 신규 성장동력 발굴에 적극적이다. GS홈쇼핑은 디지털/모바일 시장으로 사업 역량을 재빠르게 옮기는 한편, 올해 개국 예정인 러시아 합작 홈쇼핑의 성공적인 론칭 등 진출국가 8곳으로 궤도에 오른 해외사업도 적극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오연주 기자/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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