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이론과 방법을 논의하는 유익한 학술행사 개최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이론과 방법을 논의하는 유익한 학술행사가 열린다. 임상통합의학암학회(구 자연통합의학암학회)는 오는 2월 14일 일요일 오전 9시 0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성모병원 성의 회관에서 ‘임상통합의학암학회 춘계세미나’를 개최한다.

‘임상통합의학적 암 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된다.

‘암성통증에 대한 통합의학적 치료’를 주제로 1부에서는 ▲ 암성통증의 개요 및 치료(삼육서울병원 통합암센터 이종화 박사) ▲ 한의학적 암성통증 관리(임상통합의학암학회 장성환 학술이사) ▲ 암성통증의 침구치료(경희대 한의과대학 침구과 최도영 교수) ▲통합의학적 암성통증 치료(경주자연의원 조병식 원장)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수술, 항암, 방사선 부작용의 치료’를 주제로 한 2부에서는 ▲ 림프부종의 치료원칙(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전재용 교수) ▲ 입자방사선 치료(한라대학 제주한라병원 최일봉 교수) ▲암, 정신병, 정신과 치료(고려대학교 정신과 김정일 외래교수) ▲ 암환자의 간호학적 관리(임상종양간호학회 선제인 간호사) 등의 최신지견이 펼쳐진다. 

‘암 환자의 식이관리’를 주제로 한 3부에서는 ▲ 맞춤형 항암면역식단(강원대학교 생명공학과 김명조 교수) ▲ 태초먹거리(충남대학교 화학과 이계호 교수) ▲대사증후군과 암 환자를 위한 제암거슨요법(제암병원 이영석 원장)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임상통합의학암학회는 지난 3월 ‘자연통합기능의학적 암 치료의 현재와 미래-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통합의학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춘계 자연통합의학암의학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임상통합의학암학회로 ‘회명’을 변경하고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학회 관계자는 “암 치료에 있어 통합의학의 역할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통합의학으로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이론과 방법을 논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등록비는 5만 원이다. (문의 : 02-6925-6352)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