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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수돗물 수질검사 항목 확대…신물질검사 전담팀 신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원·정수 수질검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까지 원수 수질검사 항목을 190개에서 250개로 늘리고 정수는 현재 185개에서 265개로 확대한다.

추가 검사 항목은 마이크로시스틴-yr, 아나톡신 등 조류독소 5종,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류 9종 등이다.

또 수질검사 강화를 위해 질량액체크로마토그래프 등 최첨단 수질분석 장비 6대를 구입하고 내년에는 인력을 충원해 신물질 검사 전담팀도 가동한다.

김문수 대구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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