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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파트너즈ㆍ이노디자인, 디자인 경영 MOU 체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난방기 제조 기업 에코파트너즈와 디자인 컨설팅 그룹 이노디자인이 지난 25일 이노디자인 판교 사옥에서 디자인 컨설팅 및 디자인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노디자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코파트너즈가 보유한 원적외선난방기술을 이용한 광열기 ‘라비’ 제품군의 디자인을 비롯해 제품 전반에 걸친 디자인 컨설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노디자인은 세계적인 제품 디자이너 김영세 회장이 운영하는 디자인 컨설팅 그룹이다.


에코파트너즈의 원적외선난방기술의 핵심 소재인 광열기는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이 높은 발열체를 사용하며, 나노 입자로 구성된 다공성 광물질 박막코팅 기술을 일체화시킨 축열식 원적외선 난방기이다. 광열기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대량 방출해 항균, 공기정화, 탈취 효과가 뛰어나고 항온항습효과도 탁월하다.

전춘식 에코파트너즈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원적외선 기술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에서 각광받는 원적외선 기술에 아름다운 형태가 접목돼 대한민국을 대표할 명품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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