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8일「진로 콘서트」 개최
▸현직 직업인 초청 생생한 진로직업정보 제공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8일 성수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진로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대해 소개하고 생생한 진로정보를 전해주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학생들과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진학·진로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의 행복한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8일(목) 5, 6교시에 성수중학교 1학년 각 교실에 경호원, 수의사, 연기자, 이미지컨설턴트, 일러스트레이터 등 청소년 인기직업군의 현직 직업인들이 멘토로 방문해 직업정보 및 진로준비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전문가의 지도 아래 각 직업을 체험해 보고 멘토들이 성장과정 및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진로고민을 함께 나누어보는 멘토링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공감과 소통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lf.sd.go.kr)또는 전화(02-2286-6164~5)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2016년 서울형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발맞추어 성동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교육특구 성동에서 큰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