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공영홈쇼핑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27일 서울 상암동 공영홈쇼핑 사옥에서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의 판매 확대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영홈쇼핑은 TV홈쇼핑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인터넷 및 모바일)을, 지난 1986년부터 우편주문판매를 시작한 한국우편사업진흥원도 온라인 쇼핑몰(우체국쇼핑)’을 운영하고 있다. 양 사는 지역의 우수 창의혁신 상품 발굴로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양 사는 “공영홈쇼핑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모두 우리 상품 판매가 주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우리 상품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영홈쇼핑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27일 서울 마포구 공영홈쇼핑 사옥에서 우리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의 판로 개척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 이춘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사진 제공=공영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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