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명시, 도로명주소 시설물 1년에 두번 전수조사..왜?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도로명주소 기본도 정비,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면 물류비 등 사회·경제적인 비용이 대폭 절감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광명시에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벽면형도로명판을 포함해 도로명판 약 1500개와 기초번호판 370개, 건물번호판 약12800개가 설치돼있다.

도로명판은 도로의 시작점, 중간지점의 가운데와 벽면, 끝지점에 위치한다.기초번호판은 큰 도로변 가로등이나 전봇대, 건물번호판은 건물의 주출입구에 설치됐다.


일부 상가 전면과 건물 출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건물번호판이 인테리어 등 공사로 인해 심하게 훼손되거나 망실되는 경우가 있어 고객이 상가를 찾거나 이용할 경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시설물인 도로명시설물에 관심을 가지도록 홍보하여 시설물이 훼손되거나 망실되는 일을 예방함으로써 예산낭비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도로명주소 안내에 부족한 시설물은 추가 설치한다.

도로명주소 검색은 누리집(www.joso.go.kr)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새주소’를 치고 주소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도로명주소에 관한 문의는 광명시청 민원토지과(02-2680-2153)로 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