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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내달 ‘교복내리사랑 나눔장터’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월 24일 중·고교생 교복내리사랑 나눔장터를 구청 대강당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나눔장터는 관내 학교, 아파트 부녀회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교복과 학생물품을 접수받아 행사현장에서 판매할 수 있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교복 한 벌에 1000~2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교과서와 운동복 등 학생용품은 500~1000원이다.

판매할 물품은 주민센터와 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2월 21일까지 접수해 세탁과 다림질, 분류작업을 거친다.

강문규 기자/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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