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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수지생태공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다음달 수지생태공원에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 11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엄마랑 숲나들이, 숲 놀이터, 숲속 보물 탐험대, 가족사랑 나눔의 숲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

‘엄마랑 숲나들이’ 및 ‘숲 놀이터’는 전통 민속 팽이놀이 체험을 하며, ‘숲속 보물 탐험대’는 원숭이 해를 맞아 원숭이밧줄 놀이를 한다. ‘가족사랑 나눔의 숲’은 가족 연날리기 등 설날에 하는 전래 민속놀이를 하게 된다.

‘엄마랑 숲 나들이’ 프로그램은 영·유아(3~6세) 대상을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보호자와 영·유아 1명이 짝을 이루어 참여하는 생태체험프로그램이다. 



수지생태공원은 수지구 수지로 253에 위치한 9만7838㎡ 규모의 공원으로 생태습지, 관찰데크로, 비지터센터 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d이 진행중이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우측 하단 바로가기 알림판)에서 공원이용 프로그램으로 들어가 일정을 확인하고 과정별 시작 2일전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용인시 공원녹지과( 031-324-4431)로 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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