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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조손가정 학습지도 지원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조손가정 등 취약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을 지도하는 ‘두근두근 멘토링’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두근두근 멘토링’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 일대일로 학습을 지도하는 서비스다. 중위소득 72% 이하 취약계층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양성 교육을 수료한 배움지도사가 한다.

구는 이와 더불어 조부모의 건강악화 등으로 긴급상황이 발생시 아동의 생활을 지원하는 ‘키움보듬이’를 모집한다. 긴급일시돌봄, 가사활동지원서비스, 개인활동지원서비스, 정서지원서비스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오는 29일까지 배움지도사와 키움보듬이를 모집할 예정이다. 19세 이상 성인으로 1년 이상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교통비와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별도의 양성교육을 받게 된다. 배움지도사는 초ㆍ중학교생의 학습지도가 가능해야 하며, 관련학과 전공자, 교원자격소지자, 학습지도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또, 키움보듬이는 노인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를 우대한다.

신청은 통합센터로 방문하거나 통합센터 누리집(홈페이지 http://www.familynet.or.kr 관악구)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gfamily9391@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배움지도사, 키움보듬이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통합센터(02-883-9391)로 문의하면 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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